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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6:44: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잘 쉬고 온 곡성-구례여행
대전커플
올해도 작년에 이어 여친과 다녀온 곡성-구례~~
2박3일 동안 충분히 잘 놀고, 잘 쉬다 왔습니다.
작년에도 느낀바지만 펜션도 깔끔하고 정원도 너무 잘 꾸며져 있어요.
사장님의 친절함은 기본이었고요~~
부근 관광지도 많아서 작년에 못 가본 곳 두루두루 다녀왔네요.
작년에는 장미축제때 다녀가서 축제장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올해는 다음주부터 장미축제가 시작된다니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른 여러곳을 두루두루 둘러봤네요!
난생처음 경험한 천문대 경험은 두고두고 추억이 될듯하네요.
밤하늘이 새삼 너무너무 아름답더군요.
쏘가리 낚시를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잡히는 고기도 아니거니와 5월초는 금어기라고 하여...
다슬기만 몇 마리 잡아본것에 만족 ㅠ
날씨가 무더워 물에 들어가기에도 불편함이 없었고...
비록 사람들은 너무도 많았지만...그래도 조용하고 평온한 곳 입니다.
영화<곡성> 때문에 더욱더 유명해진 곳~~
그래서인지 젊은층들이 작년에 비해 부쩍 늘어난것 같습니다.
친구 연인들과의 여행에 강추 드릴만한 곳입니다.
교통편리하고/경치 좋고/공기 맑고/산과 물이 있고/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곳
추억을 만들만한 일들이 너무너무 많은 곳 입니다.
